해남 출신으로 사촌지간인 배윤규·배승관(41)씨가 각각 전남경찰청 인사계장(경정)과 장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배승관씨는 이번에 치러진 경정 시험에 합격해 승진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배 경정은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중·고 39/37회, 경찰대학교를 8기로 졸업했으며 전남지방청 사이버수사대장과 영광경찰서 수사과장, 장흥경찰서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배 경정은“해남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경찰대학에 입학, 경찰에 입문하게 됐다”며“고향인 해남과 모교의 명예를 위해 어떤 경찰서, 어떤 부서에서 근무를 하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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