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협이사 선거도 과열돼 돈이 살포됐다는 설이 난무했는데 이번 무투표 당선은 새로운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북평농협에 따르면 선출 대상 임원 6명만이 후보로 등록해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현산농협 역시 선출 임원 7명 에 7명만이 후보로 나서 모두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처럼 임원 후보 간 경쟁 없이 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된 것은 깨끗하고 올바른 조합 경영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농협이 될 것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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