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16일 오후 3시·7시30분


웅장하다 열정적이다. 잠시도 긴장을 내려놓을 수 없는 무대.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윤수일 밴드 라이브콘서트는 놓치기 아까운 무대이다.
중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윤수일 밴드의 황홀한 무대가 연출될 이번 공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이래 최초로 열리게 되는 정통 뮤지션의 라이브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아파트’, ‘사랑만은 않겠어요’, ‘제2의 고향’, ‘황홀한 고백’ 등 윤수일의 히트곡과 더불어 수려한 외모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가요, 락, 팝송, 클래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한 해를 마감하는 지역민들에게 라이브무대의 진수를 만끽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수일 밴드의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게스트, 무용, 합창단 등 50명의 단원이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하게 돼 초겨울 스산한 날씨 속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요에서 락까지 수많은 히트곡의 거성 윤수일이 최고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 등 환상의 비주얼 그리고 윤수일밴드와 함께하는 열정의 라이브무대가 펼쳐진다. 입장권은 9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되며 일반인은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문의 : 53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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