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검도인들의 큰 잔치인 제1회 땅끝배군수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5일 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군 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에서 초․중․고․일반․청년․장년부와 단체전 등으로 나눠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 ▶ 남초등(1~2년) 1위 박정부(권무) 2위 최진성(권무) ▶ 남초등(3~4년) 1위 조상우(동우), 2위 장병훈(동우) ▶ 남초등(5~6년) 1위 서상근(하당), 2위 곽민홍(권무) ▶ 여초등(1~4년) 1위 김가흔(강진), 2위 백소이(권무) ▶ 여초등(5~6년) 1위 김지은(청해진), 2위 김예나(나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 ▶ 남 중․고등부 1위 박보근(동우), 2위 신수재(청해진) ▶ 여 일반부 1위 김아름(강진), 2위 김도용(청해진) ▶ 남 청년부 1위 강재진(은산재), 2위 정효민(강진) ▶ 남 장년부 1위 박계윤(강진), 2위 강헌진(은산재)씨가 수상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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