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가 통합을 향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는 다양한 행사들이 연일 열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함께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볼링대회가 해남스카이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은 지난 3월부터 지적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볼링교실을 열어왔다.
지적장애인 10명과 함께한 이번 볼링대회에는 지역 볼링동호회와 함께 개최했다. 그동안에도 장애인과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친선게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이번 대회 단체전 1위는 윤신하(다모아B.C)씨와 윤문용(지적장애인)씨가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은 유영준(다모아B.C)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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