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내 유관기관장과 복지사업 관련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선 관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 개관 21주년을 맞게 됐다며 성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차게 뛰어왔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복지관의 희망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1살 청년기에 접어든 복지관의 성장사와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 6년간 농촌의 바쁜 일손을 멈춰가며 도시락 준비와 나눔 캠페인 등 이웃들에게 참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황산면 외입리 박인옥(64) 부녀회장에게 박철환 군수가 자원봉사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김명심, 이권, 김정자 씨 등 직원 3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신현철 은빛복지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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