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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문화교육 예술강사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노인음악 및 노인연극수업 결과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하고 나누는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주 1회 노인음악 및 노인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배운 노인들의 음악 공연과 연극이 곁들여졌는데, 김양금 외 14명의 노인들이 부른 가요 ‘사랑해’와 ‘아름다운 것들’ 합창에 이어, 곽영순 외 9명의 노인들로 이루어진 연극 ‘순이의 눈물’이 공연됐다.
박태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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