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대하게 열린 송년회는 기수별 노래대항도 펼쳐져 흥을 돋웠다.
민병록 회장은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명품동창회 3운동(참여․단결․품격)에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특히 예년과 달리 재경해남향우회 읍․면회장단과 재경해남지역 총동창회장단 및 해남 중고총동창회장까지 참석해 힘이 난다며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동문들의 활동 및 정보소식지로서 재경해남중고총동문회보 창간호 발표와 증정식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부의장 김봉호 고문과 정학래․정광표․오길록․서인채․김용복․이재욱 고문이 참석했다. 또한 백영휘 재경해남군향우회장과 서해근 해남총회장을 대신한 박혁 수석부회장과 정진석 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의 축사 및 격려사, 건배사가 있었다.
김달진 감사를 비롯한 선배와 39회 후배까지 선후배 우정을 쌓은 뜻있는 송년의 밤이었다.
천대은 서울객원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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