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북일면 한마음봉사회(김애란회장)가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전달했다. 또 북일면 노인정에 김장 20kg 1박스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노인들은 올해 배추도 비쌀 텐데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마음봉사회는 매년 김장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추석, 설 명절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봉사와 재가봉사, 환경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김장은 금당리 윤정상씨가 절임배추 10박스를 제공했고 대흥약국과 남창 조성호치과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