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DC마트(대표 김선철)에서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보내달라며 쌀 100포(20㎏), 화장지 100세트, 간장 100세트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군은 DC마트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KT 해남지사 사랑의봉사단도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20포(10Kg)를 해남군에 기탁했다. 해남군은 일일 200여명의 장애우들이 이용하는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 쌀을 전달했다.
KT 해남지사 사랑의봉사단 회원들은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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