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보건지소 준공식이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
북평보건지소는 연면적 350㎡의 지상 2층 건물로 국비 3억5천8백만원과 도비 4천5백만원, 군비 1억3천5백만원 등 총사업비 5억3천8백만원으로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지 6개월 만에 완공했다.
1층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가 물리치료 기구와 운동장비 15종을 완비한 건강증진실과 진료실, 통합보건실, 접수실 등 1차 의료기관으로서 손색없는 최신시설을 갖췄다.
또 2층에는 보건교육실이 마련돼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면민들의 질병예방교육과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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