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일 명예읍장으로 위촉받은 해남읍 문영희 새마을 지도자는 김영동 읍장으로부터 1일 명예읍장으로 위촉받고 업무보고를 받는 등 전반적인 행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문영희 명예읍장은 연말을 맞아 읍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2011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해 읍 상가를 돌며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문영희 명예읍장은 “보다 나은 해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체험소감을 밝히며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밝힌 후 나부터라도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김영동 해남읍장은 1일 명예읍장제를 통해 여성이 진정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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