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은 성홍범씨와 유미란씨, 김선화씨, 천병오씨 4가족을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했다.
성홍범씨 네 가족은 지난 1월부터 11월 말까지 573권의 책을 읽어 가장 많은 도서대출 실적을 올렸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남군립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한다.
해남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도서관을 찾아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며 부모가 자녀들을 도서관으로 이끌어줌으로써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시키면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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