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의 우수상은 이젠 워킹망이 되다라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가능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홈 베이킹ㆍ공예를 중심으로 한 재택창업 준비교육 및 정서지원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자조모임을 꾸려 여성장애인들이 동료 상담, 문화 활동,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등에 직접 나선다는 데 있다.
여성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2011년까지 지원을 약속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장애인들은 모임을 구성하고 어떤 일을 함께 한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자조모임은 여성장애인들이 스스로를 위해, 또는 동료 장애인을 위해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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