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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볼링협회가 2010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지난달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 해남대표 선발전에서 남자선수로 최봉호, 김동식, 김정일, 김동삼, 김화평씨가, 여자 선수로는 김정미, 이재순, 천경임씨가 각각 선발됐다. 따라서 볼링협회는 협회 추천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해남볼링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단은 해남군을 대표해 각종 볼링대회에 참가하고 장비구입 및 훈련지원금으로 총 350여만원을 받는다.
한편 해남군볼링협회는 제19회와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제1회 전남생활체육회장기 2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올해 선발된 선수들은 전남도민체전과 전남도생활체육, 전남도지사기, 전남도연합회장기 및 각종 시군대항 볼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해남군볼링협회 김철하 회장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선수선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채 옥천객원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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