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웰빙 식품 선호로 자연식 식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읍 해리에 문을 연 수가정(대표 이혁․29)은 현대인의 입맛을 겨냥한 순두부 전문점이다.
순두부의 맛과 정성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수가정만의 특징은 이 대표가 매일 아침 콩을 갈아 순두부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순두부 고유의 고소한 맛이 배어있다. 또한 옛날 우리네 할머니가 해 주셨던 옛날 순두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에 본사를 둔 수가정 순두부 전문점은 소고기와 해물 등 각종 순두부찌개와 돌솥밥이 조화를 이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대단하다고 한다.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에요”,“해남의 새로운 명물 식당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신선하고 청결한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까지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혁 대표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서 갓 조리한 음식들을 내놓다 보니 손님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가정을 찾는 손님들이 다시 재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신선한 재료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먹거리 장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예약문의 010-9009-1521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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