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일면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12월 3일 종로 이화예식장 2층에서 130여명의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강희 고문은 올 한해 고향 사랑운동에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재경 북일면 사무국과 모든 향우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일 향우회를 진두지휘하며 여장부로서의 기개를 보인 신영순 회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신영순 재경북일면 회장은 “스스로를 믿기 전에 먼저 저를 믿어주는 북일면 향우들이 있기 에 해가 저물 때도 새해가 밝아올 때도 모든 게 잘될 것이라는 믿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또 향우분과 함께하고부터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갈음했다. 백영휘 재경 해남군 향우회장은 “고향의 농산물을 모든 향우님들이 앞장서 홍보하자”며 고향농산물 구매가 고향사랑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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