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중.고 23/21회 출신인 이호훈씨는 경찰 재직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왔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옥조근정 훈장을 받은 것.
이씨는 강북경찰서 강력수사팀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34년 간 경찰에 몸을 담으면서 미궁 속에 빠질뻔한 각종 강력범죄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85년 관악산 토막살인범 등 강력사건 범죄자 50여명을 검거한 공을 올렸다. 이로인해 경찰청 사람들과 사건25시 등에 출연하고, 장관 5회 표창 등 46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구랍 31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재경향우들의 축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이 씨는 삼산출신으로 재경해남군 향우회 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천대은 서울객원 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