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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양액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좋고, 흙에 닿지 않은 고설재배라 깨끗하며, 햇빛을 고루 받아 당도가 높고 균일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국내에서 개발한 ‘논산3호’ 일명 ‘설향’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겨울철엔 1주일에 두 번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윤 씨는 추위가 다소 풀리는 2월부터는 2일에 한 번 수확을 한다고 말했다.
한겨울 싱그럽게 펼쳐진 파란 잎과 대조돼 빨갛게 매달린 딸기는 보는 이의 시각을 자극해 눈으로도 먹는 친환경 딸기이다.
윤 씨는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판장 가격으로 딸기를 판매하는데 kg당 9000~1만원 선이다.
구입문의 010-9475-7742
박태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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