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 지역단체들이 앞 다퉈 이웃돕기에 나섰다.  
화원면부녀회(회장 정행순)는 지난 1일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떡국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화원면의 자생지역모임인 함아지회(함께하는 아름다운 지역모임, 회장 김용재)는 90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내의 70여벌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익명을 요구한 화원면소재 대한조선 협력업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관 화원면장은 “어느 해보다 추운 올겨울에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푼 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있어 따스한 화원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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