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농업분야 101개 사업 533억1300만원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심의위원 29명과 관련 담당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분야 총 101개 사업 533억1천3백만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과 우리밀 생산단지 조성, 벼 못자리 상토 공급지원, 한계농지 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친환경농산분야 70건, 414억9300만원이다.
또 농어촌도로 개설과 같은 농촌환경정비사업 등 건설방재분야 4건(44억3100만원), 표고재배사 시설, 산채류 재배단지조성 등 산림녹지분야 13건(7억7900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등 농산물마케팅 사업분야 13건(68억900만원)을 확정했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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