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오르는 먹을거리, 특히 농산물의 안전에 관심이 높은 요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GAP 인증 농장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대상으로 100대 농장이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및 우수관리(GAP) 농장 100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중 해남에선 설아다원과 거북선고구마작목반이 포함됐다.
농관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친환경 및 GAP 인증농장 21만6000농가 가운데 지역별로 우수 농가를 추천 받아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 또 100곳을 선정할 때 모범이 되는 농장과 소비처와 직거래가 가능한 일정 규모 이상의 농장, 현장체험이 가능한 곳을 우선 고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장에게는 농촌현장체험 운영비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고 농산물 안전성 검사 무료서비스도 제공된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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