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이 춤추는 난타교실을 운영해 참가 노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문화예술재단 지원 ‘마을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 사업은 난타 북, 베이스드럼, 심벌을 이용해 난타의 기본리듬을 익히고 표현하며, 타악적 기능을 익힘으로써 신명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춤추는 난타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50분까지 주 2회 진행되는데, 오는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발표회를 갖는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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