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회장 상에는 정든보리밥 이명화씨가, 지부장 상에는 행복소주방 지순자, 북일기사식당 서양희씨에게 각각 받았다.
또한 군청 위생계장을 맡아 해남군을 음식문화 선진지로 성장시키고 닭요리촌과 웰빙산채비빔밥 촌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김미경 전 위생계장에게 감사패가 수여했다.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여식을 가진 해남음식업지부는 관동대학 김종혁씨를 비롯한 회원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해남음식업지부는 이날 ‘음식과 사랑’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월1회 성금기탁과 요양원 봉사, 무료배식봉사,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돕기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규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회원들에게 환원하는 지부가 될 것이라며 선진음식문화 정착에 다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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