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우체국(국장 정해호)은 지난 설날 겨자씨공동체를 비롯한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제여건이 호전되지 않아 시설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 우체국 직원들은 원생들의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관계자들도 위로, 격려했다.
정해호 국장은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데로 주위의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우체국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우체국장(정해호)이 믿음주는 서비스, 사랑받는 우체국 실현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남우체국은 지난 7일 열린 땅끝마라톤대회에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체국은 또 노령인구가 많은 주민들을 위해 우체국 내에 고객쉼터와 열린도서관, 혈압계, 휠체어 등을 비치했다.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우체국을 지향하는 해남우체국은 2010년에도 고객 만족 최우수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뛰고 있다.
* 해남우리신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3-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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