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안내와 문화재를 소개하는 노인문화재 해설사 모집에 많은 노인들이 몰리고 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에 따르면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중 노인문화재 해설사는 고산의 숨결 윤고산 유적지 녹우당과 천년고찰 두륜산 대흥사, 아름다운 달마산 송지 미황사, 명원불멸의 고장 우수영 명량대첩지 등 4군데에 노인 20명을 주3회 1일 4시간씩 근무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 문화재 해설사 모집에 노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 현재 다른 노인일자리는 3월 1일부터 업무가 시작되었는데 해설사는 계절 탓으로 4월 1일부터 업무가 시작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예년에 비해 신청자가 많이 늘자 이 중 선발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양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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