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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한소반 식당은 웰빙 식당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대치동의 명소다.
한소반 식당은 해남읍 관동리 출신인 장명관(해중·고 31/29회)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일명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줌마 부대가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주 메뉴는 따뜻한 묵밥과 시원한 냉 묵사발, 보쌈수육정식 등 다양하다.
별미인 보쌈수육정식을 시키면 된장과 밥이 나오는데 된장 맛이 구수하기 이를 데 없고 보쌈김치에 싸서 먹는 맛도 새롭다.
시원한 묵사발은 묵국수에 얼음 그리고 몇 가지 야채를 넣어 주는데 국물 맛도 시원하고 묵국수의 담백함이 좋다.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묵사발은 겨울철 별미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묵 파전은 색깔이 묵 색깔이라 맛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한번 맛본 손님들은 반드시 찾는 음식이다.
이 집의 또 하나의 별미로 알려진 도토리묵파전은 담백함이 일품이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한소반 식당 010-5213-3253.
천대은 서울객원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