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체육관 공터에 수집된 헌옷은 20톤으로 주민들의 참여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헌옷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더불어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등 행사를 통해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주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
박달명 회장은 “매년 헌옷 모으기행사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생활화해 자원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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