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김의 주 생산시기인 ‘정월 대보름’을 ‘김 의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갖을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COEX(3층 E홀)에서 김 생산어업인, 수출업체, 관계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 날’ 선포식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농식품부는 정월대보름 날 때는 김 생산이 많은데다 예로부터 오곡밥을 김에 싸먹었던 전통이 있어 이날을 김의 날의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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