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1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해남읍 백야리 등 7개 마을로 마을당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의 소중한 가치나 보물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복원,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고 창의성 및 차별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4월초 사업에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우수 마을에 대해 전남도 및 중앙콘테스트에도 추천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로 4년째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08년 계곡면 강절마을과 2009년 계곡면 방춘마을이 중앙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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