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부처 봉축탑이 온누리에 자비를 베풀 듯 군민광장을 찾은 지역민들을 반기고 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해남군 봉축위원회는 지난 19일 군민광장 분수대 앞에서 봉축 점등식을 가졌다.
범각 주지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의 기쁨과 나눔의 정신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점등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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