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해남식당을 아시나요.
묵은지와 매생이, 굴비, 병어조림, 낙지무침, 깡다리 찌개 등 양념부터 모두 해남에서 직접 올라온 토종 국산만 사용하는 식당이다.
해남에서 올라온 싱싱한 해산물과 농산물, 그것에 맛과 해남의 인심까지 곁들어지니 많은 동문들과 향우들이 찾게 되는 곳이 됐다.
색깔이 깔끔하고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이곳 식당은 해남읍 송용리 출신인 허금란(51·해남서초 26회)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여장부인 허사장은 인심이 후하기로 소문이 난데다 음식 맛이 좋기로 잘 알려진 향우다.
해남식당은 3호선 신사역 지하철 6번 출구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100미터 가면 우측 올림픽대로 SK주유소 바로 옆 골목에 자리한다. 간판이 하얀색이어서 쉽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도 저렴해 한번 찾아온 손님은 다시 찾는단다.
문의 : 02) 3446-7244, 010-6610-2500.
천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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