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신곡번동에서 대림청과를 운영하는 이상문 향우는 언제나 청과물과 함께하는 이다. 그는 청과물협회 회장과 청과물 중매인을 하며 과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중간역할을 한다.
황산면 연호리 출신이자 해중 26회 졸업생인 그의 하루는 모두가 잠든 새벽 3시에 시작된다. 산지에서 올라온 각종 청과물을 중매하고 산지에서 온 농수산물 등을 수집해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농수산물 공판장, 민영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에 전문적으로 출하하는 일을 새벽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하루 일과가 정오에 종료되기 때문에 이후 시간은 거래처 관리 등으로 보낸다는 그는 신선한 청과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동문이나 향우들에게 언제나 인기이다. 신선한 청과물을 너무도 저렴하게 공급해 주기 때문.
연락처 : 대림청과 032)656-8980, 010-6517-8980. 천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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