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디노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끼와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한 밴드 디노는 기타 김학희, 드럼 유행관, 보컬 및 기타 구승인, 베이스 박경삼, 건반 안지혜․이형록 씨로 구성된 밴드로 이번 무대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7~90년대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0년대부터 90년도에 이르는 밴드음악을 TV로만 감상했던 군민들은 지역음악인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게 된다. 샌드 페블스의 ‘나 어떡해’건아들 ‘젊은 미소’라이너스 ‘연’등 다양한 밴드음악이 선보일 이번 공연은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열정은 프로 못지않아 뜨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쓰여진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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