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사대상 5198개 사업체 중 80% 이상의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주의 장기 부재나 응답 불응 등의 사례가 일부 발생해 이들 사업체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요원 파견 시 최대한 설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어 해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불응 사례가 그나마 적은 편이다”면서도 “일부 사업체에서는 경제총조사 의도를 잘 몰라 불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각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하므로 안심하고 응답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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