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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초대 소장에 이경식(50) 전 안양교도소 부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일 해남교도소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겸한 취임식이 개최됐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해남교도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이 소장은 직원 업무 분담이 끝나면 전국 교정기관 중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을 강조하면서 해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진 교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강원도 영월이 고향이고 부산대 법학과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행정고시 39회 출신이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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