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실시된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장 선거에서 김동석(68) 현 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김 지부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통국악을 사랑하고 국악인들에 대한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생산적인 문화예술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국내·외 공연기획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악 저변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회원 고법발표회와 땅끝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원만하게 치렀다며 올해 제19회 땅끝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대통령상으로 승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고령화 돼가는 노인들을 위한 위문공연도 봉사차원에서 변함없이 추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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