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충리 마을회관이 흥겨움에 넘친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음식도 나누며 오후 한때를 흥겹게 보냈다.
지난 24일 이날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밥상’행사가 있었던 날이다. 사회복지관은 매달 1회 나눔의 날 의미로 각 마을을 찾아 문화공연과 사랑의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의 날은 따뜻한 미소 나누기에서부터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로, 두성자원봉사단 회원들이 문화공연에서부터 음식 장만까지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60여명의 주민들은 진수성찬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두성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나눔의 날 행사로 각 마을을 찾아간다.
                  박복조 은빛복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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