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장에 황창연씨가 취임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장에서 해남보호관찰소장으로 취임한 황 신임 소장은 보호관찰제도는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범죄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일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범죄자의 재범방지를 해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황 신임소장은 1952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임용된 후 광주 및 순천에서 팀장을 역임한 바 있고 온화한 성격으로 인간관계를 중시하며 업무능력이 탁월한 전문가로 신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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