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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씨름협회 19대 회장에 박영수(55·송지 어란)씨가 취임했다.
지난 15일 취임한 박 회장은 2년 임기동안 이유식 전임회장이 이룬 성과를 성실히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름 꿈나무인 송지초·중 선수들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해온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씨름협회 자체 사무실을 갖는 게 숙원이라고 밝힌 박 회장은 송지에서 만호조선소를 운영하며 왕성한 사회활동과 봉사를 해온 이로 알려져 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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