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현산월송의용소방대 대장에 정북두(52)씨가 취임했다.
지난 28일 월송 시등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 신임대장은 30년 동안 지역 화재예방과 진화에 노고가 큰 김정용 전 대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 대장은 항상 주민의 곁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봉사자로서 열심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의용소방대는 협력과 화합이 우선이라고 밝힌 후 단결된 현산 월송의용소방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도 말했다.
어깨가 무겁다고 밝힌 그는 선배들이 땀흘려 지킨 지역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임도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정경일 부대장과 정성봉 총무, 15명의 대원들이 함께했다. 김양희 현산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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