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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학교 교육생들이 배추종자 파종에 이어 육묘 현장 실습 등 본격적으로 배추재배에 나서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16일 문내면 사교리 비닐하우스에서 배추종자를 파종했다. 현장에선 파종 실습과 함께 배추 육묘과정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행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현장교육은 교육생들 간에 매일 담당을 정해 육묘현장을 방문, 육묘과정을 살피는 방법으로 전원이 공유하는 현장교육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침학교는 18명의 교육생들이 등록해 매주 화요일 아침 6시 30분부터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아침학교는 배추유통 전문가 양성 학교로 해남우리신문사와 문내농협, 이레유통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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