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일부터 군민광장 일원에서 22개 업체가 참여한 추석명절 우수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여종의 다양한 추석명절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으로는 해남군의 우수농수산물을 종합해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 잡곡세트, 고구마, 인삼, 무화과, 밤호박, 전통장류, 젓갈, 수산물, 떡, 차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 농수산물만을 선별한 만큼 최고의 웰빙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장터에 해남군 대표로 해미원과 수미다정, 맛뜨락, 두미원, 백년지기, 울금나라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서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중 기자/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