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달 25일 화원면 신덕제에서 녹조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녹조방제 훈련에는 전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및 인근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농업용 저수지에서 녹조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방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자체적으로 바지선을 제작해 화원 신덕제에서 황토살포 등 녹조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진두지휘한 김철수 지사장은 녹조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농업인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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