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적 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으로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책 읽는 감동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동화책을 수료기념으로 선물했다.
해남공공도서관장은 인사말에서 “몸이 장애라고 해서 꿈까지 장애일 수 없으며, 장애인 여러분 모두가 책읽기를 통해서 감동과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2012년에도 계속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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