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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금영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때 아닌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아파트 인근 벚나무 가로수 21주중 10여주가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4~5월에 피는 화사한 벚꽃을 10월에 볼 수 있어 신기롭기만 하다.
가을 벚꽃 개화 소식이 종종 알려지고 있지만 흔치 않는 일이다.
전남산림과학연구원 황산 금영아파트 앞 벚꽃 개화에 대해 일교차 큰 기후를 겨울 뒤 봄이 온 것으로 혼동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고 설명했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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