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김남주 시인의 <옛 마을을 지나며>라는 시가 떠오른다. 현산 시등리 한영식(75)할아버지 감나무에도 조선의 마음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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