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제1차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심사방안 및 기준 등을 결정했다.
도당 공심위는 오는 16일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 23∼25일까지 서류 신청 및 접수를 받은 후 4월8일 발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시 광역의원은 300만원, 기초의원은 200만원의 등록비를 내도록 결정했는데, 다만 기초의원 정수가 1인인 지역의 경우 남성후보 신청자는 50만원으로 하기로 했다.
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해남지역의 경우는 1번을 원하는 여성 2명, 2번을 원하는 남성 4명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해남지역 비례대표 1번은 여성 몫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함께 2번을 원하는 남성들의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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