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동초길 박동철(36)·민은정(32)씨 부부의 둘째아들 성현이가 11월 6일 태어났어요. 성현아, 가족 모두가 딸을 바라는 속에 넌 씩씩하게 태어났단다. 그렇지만 엄마는 너무 기뻤어. 형과 연년생이라 너희들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이 컸단다. 너는 우리 가족에겐 보석 같은 존재야. 나중에 말 잘하는 아나운서 같은 사람이 됐음 좋겠다. 사랑해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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