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산이보해매실농원서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게 될 제2회 땅끝매화축제는 50ha의 광활한 면적에 홍매, 청매, 백매화 밑에서 열려 수만명의 상춘객이 찾을 전망이다.
벌써부터 매화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하는 매화사진촬영대회도 열린다.
또 해군군악대 축하공연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과 함께 봄나물캐기, 황토염색, 김치담그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매화사진 및 분재 등의 전시회와 보해매원에서 생산된 매실관련 상품, 황토 농수산물 판매장도 개설 운영된다.
문의 : 축제조직위원회 53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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